다래나무(Bower Actinidia)의 효능
학명: Actinidiaceae
분류: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다래나무과의 낙엽 덩굴나무
원산지: 한국
분포: 한국, 중국, 일본, 사할린 등 동북아시아 지역
속명: 미후토
꽃색: 흰색
꽃말: 깊은사랑
먹는방법: 봄에 어린잎을 삶아서 말려두고 묵나물로 먹는다.
채취시기: 4월중순, 5월초순(어린순), 9월(열매)
우라니라에서는 표고 1.600m이하의 깊은 숲속에서 자란다.
길이 7m까지 자라는 덩굴성 식물이다.
다래나무(Bower Actinidia)의 효능
줄기의 골속은 갈색이며 계단모양이다.
어린가지에는 잔털이 있으며 피목이 뚜렷하고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모양이나 넓은 타원형 또는 타원형이며
끝은 급하게 뾰족학 밑 부분은 둥글다.
잎의 길이는 6~12cm, 폭은 3.5~7cm이다.
잎의 앞면은 녹색으로 광택이 나며 털이없고
뒷면은 담녹색으로 맥위에 연한 갈색 털이 있지만 곧 없어진다.
잎의 가장자리에 가는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길이 3~8cm로서 누운 털이 나 있다.
다래나무(Bower Actinidia)의 효능
흰색에 가까운 미색의 꽃은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3~10개가 달리는데 암수 딴 그루다.
수꽃에는 많은 수술이 있으나 암꽃에는 1개의 암술만이 있으며
암술 끝은 여러 갈래로 갈라진다.
꽃받침 조각은 5개이고 긴 타원형이며 꽃잎은 5개이다.
열매는 장과로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털이없고
길이 2.5cm 정도로서 10월에 황록색으로 익는데 맛이 좋다.
열매는 날로 먹을수 있으며 술이나 잼 또는 즙을 내어 먹는다.
다래나무(Bower Actinidia)의 성분은
다래나무 열매는 맛이 달고 시면서 성질은 차다.
비타민C, 탄수화물, 단백질, 기름, 색소, 탄닌질, 펙틴질,
유기산, 아스코르브산 등을 함유하고 있다.
열매는 해열, 건위, 강심, 강장 등에 약효가 있으며
피로회복, 미용에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한방에서는 뿌리와 잎을 "미후리" 열매를 "연조자(軟棗子)"라 하여 약재로 쓰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많은 증상을 치료하고 소갈증을 제거하며,
급성간염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식욕부진과 소화불량에는 건조시킨 미후리를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다래나무(Bower Actinidia)의 효능
다래덩굴은 지구상에 약 25종이 분포되어 있으며,
국내 산속에는 섬다래, 개다래, 쥐다래, 다래 등 4종류가 자라고 있다.
개다래는 길고 끝이 뾰족하며 익으면 주황빛이 된다.
달지않고 톡 쏘는 맛이 잇어서 약으로 쓴다.
외국에서 들여와 재배하는 키위(Kiwi 양다래)도 다래의 한 종류이다.
여러가지 약리작용을 하는데, 열을 내리고 갈증을 멈추게 하며 이뇨작용도 한다.
만성간염이나 간경화증으로 황달이 나타날때,
구토가 나거나 소화불량일때도 좋다.
비타민C와 타닌이 풍부해서 피로를 풀어주고 불면증, 괴혈병에도 좋은 도움을 준다.
다래에는 비타민과 유기산, 당분, 단백질, 인,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칼슘, 철분, 카로틴 등이 풍부하고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항아믹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위암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좋다.
다래나무(Bower Actinidia)의 효능
1. 폐암, 유방암에는
환자가 방사선 치료의 후유증으로 하열이 나고 목이 마를때에는 다래 60g을
하루 3~4회씩 껍질 벗겨 먹으면 진액이 생성되고 입맛을 돋우는 작용을 한다.
2. 위암으로 헛구역질이 날때는
다래 100g을 진하게 달여 생강즙 몇 방울을 넣고 먹는다.
다래나무 120g과 돼지고기 605을 함께 끓여서 먹어도 좋다.
3. 환자의 소변이 짧고 붉으며 뻣뻣한 통증 있을때와
자궁경부암 환자가 방사선 치료를 받은 뒤, 뇨급 등의 증상에는 싱싱한 다래를 먹으면 좋다.
4. 식도암 환자나, 위암환자의 경우
다래나무 뿌리 2kg을 진한즙으로 달여서 2주간 나무어 음용한다.
5. 열이나면서 가슴이 답답한데
소갈, 황달, 석림, 치질, 한쪽 다리가 가늘어지며 잘 쓰지 못하는데
붓는데, 기운이 없고 잇몸에서 피가나고 어지러울때는 하루 30~60g을 달여서 먹는다.
6. 위암, 식도암, 유방암에는
하루 175g을 달여 10~15일 주기로 하여 1주기가 끝나면 몇일 쉬었다 다시 쓴다.
7. 소변불리, 황달, 붓는데, 관절염, 간염, 연주창, 이슬(냉)에는
다래나무를 하루 10~30g을 달여서 먹는다.
주의사항: 비위가 허한 사람은 주의하며, 가려움증, 발진, 헛배부르기,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면 끊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