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벗나무의 효능

 

산벗나무의 효능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교목

학명: Prunus serrulata var. spontanea

분류: 장미과

원산지: 한국

분포지: 한국, 중국

 

산에서 자생하는 낙엽활엽수이며,

나무의 키는 12~15m에 이를 정도로 큰 나무다.

줄기는 보편적으로 낮은 자리에서 여러 갈래로 갈라지며 가지를 친다.

 

 

산벗나무의 효능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면서 계란 꼴로 5~8cm의 길이를 가진다.

잎의 밑동은 둥그스름하고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에는 작은 톱니가 고르게 돼 있다.

잎이 어릴때는 붉은 빛을 띄고 양면에 잔털이 많이 나 있으나

잎 색이 자라면서 변한다.

 

 

산벗나무의 효능

 

꽃은 짧은 가지에서 잎과함께 2~3송이가 피는데

4cm를 넘는 기다란 꽃자루를 가지며

지름이 3.5cm 안팎의 꽃의 빛깔은 연분홍 빛이다.

꽃이 지고 난 뒤에는 지름이 6mm 쯤 되는 둥근 열매를 맺는데,

열매가 익으면서 붉게 물들었다가 검게 익어 버린다.

 

 

산벗나무의 효능

 

개화기는 보통 4월에 하고,

분포는 전국 각지에 분포하며 산속 어디라도 서식하고 있다.

생약명은 앵피, 화피라고도 한다.

 

사용부위는 가지의 껍질을 약재로 쓰인다.

다른 벗나무도 쓴다.

 

 

산벗나무의 효능

 

성분은, 털리키닌, 코우마린, 플로르리진,

아미그달린, 말닉산,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효는, 진해, 해독, 기침, 담마진(두드러기) 피부염, 가려움증 등이다.

 

용법은, 말린 약재를 1회에 4~8g씩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가루로 빻아서 복용하기도 한다.

피부 질환 치료는 달인 약재의 물을 환부에 발라주면 효과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