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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꼭! 필요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153cm 2013. 6. 8. 15:00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자궁경부암은 자궁에서 발생하는 암을 총칭하고

일반적으로 자궁 내막암, 자궁경부암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자궁 경부암은 암으로 발전하기까지 10년정도 걸리고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예방접종은 필수 입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대체적으로 10년정도 예방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국내에서 가장 흔하게 걸리는 부인암중 하나이고

사망률은 여성암도 2위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잘 걸린다는 말이겠죠.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하지만 쉽게 가기 힘든 산부인과,

산부인과의 관련된 병은 아무래도 병원에 가기가 쉽지않은데요.

최근에는 자궁경부암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면서

여성들이 불안에 떨게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평균적으로 매년 늘어나던 여성 환자들이

이제는 1100여명의 환자가 목숨을 잃을 정도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여성들이 아직도 많다고 합니다.

이제 자신의 몸은 자신이 관리할수 있는 멋진 여성이 되어야 할거 같아요.

 

 

자궁경부암 생기는 이유

 

자궁은 아기주머니로 임신과 함께 매우 커지는 공간으로 매우 신기한 공간이지만,

감염에 대해서는 굉장히 취약한 곳이에요.

외부 환경에 의해서 언제든지 노출이 가능한 공간이며,

외부 환경으로 인해서 감염이 되었을 경우에

점막이 항상 젖어 있기 때문에 쉽게 완치 또는 치료가 쉽지 않은 곳이예요.

 

자궁경부암의 원인균인 인유두종바이러스가 이곳에 잠복해 있다가

세포의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경우가 생기기라도 한다면 정말 큰일 인데요.

외부의 바이러스로 인한 자궁경부암,

최근에는 자궁경부암에 걸리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어서

자궁경부암에 대한 관심을 높여 주어야 한답니다.

 

 

자궁경부암이 점점 많아지는 이유

 

자궁경부암을 일으키고 있는 인유두종바이러스는 매우 흔한 바이러스라고 알려져 있어요.

성 생활이 가능한 여성은 누구나 감염이 될 가능성에 노출이 될수있고,

위생과 관련된 질환이기 때문에 발암 가능성에 높은 병이랍니다.

 

하지만 심각성에 비해서 정기적인 검진율이 매우 저조하기 때문에

많은 여성분들이 자신의 병을 모르다가

갑자기 고통을 느끼고 병원을 찿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위생적인 부분도 철저하게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정기 검진이야말로 자궁경부암을 예방할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랍니다.

 

 

조기발견

 

인유두종바이러스(HPV)는 감염이 되었다고 해서

모두 자궁경부암이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 경우에는 10%에서 전암단계인 자궁경부에 세포변화가 나타나고

이들 중에서 8% 정도만 상피 내 암으로

또 그중 20% 정도 만이 암으로 발전하게 되는데요.

 

더욱 무서운 것은 초기에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감염이 되었더라도,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암 덩어리가 근육층을 파고 들어가면서

불규칙한 출혈이 생기는 등과 같은 경고 신호가 나타나게 되면

심각하게 살펴보아야 한답니다.

 

자궁경부암의 경우에 인유두종바이러스가 감염이 되고 암 이전의 단계인

상피 조직에서만 암세포가 발견이 된다면 자궁을 절제하지 않아도 되지만,

1기 이상으로 발전이 되게 되면,

자궁적출 뿐만 아니라 항암제, 방사선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니,

꼭! 정기 검진을 통해서 항상 몸상태를 체크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예방백신접종

 

많은 분들이 예방백신접종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미리 어릴때부터 백신을 접종한다고 합니다.

 

자궁경부암예방백신(글락소스미스클라인)을

15세~55세 여성들에게 6개월 동안 3회를 접종한 결과

두가지 발암성 HPV에 대한 항체 반응률이 100% 나타났다고 합니다.

여성분들은 자궁경부암의 예방백신접종 꼭! 필수로 해야지 않을까 싶네요.